컴투스홀딩스는 컴투스가 개발 중인 대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제노니아'가 사전 예약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전예약 접수를 시작하고 일주일만이다.
제노니아는 2008년부터 총 7개 시리즈를 통해 글로벌 누적 6300만 다운로드를 달성, 모바일 RPG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지식재산(IP)이다. 제노니아2는 한국 게임 최초로 미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신작에서는 독창적인 비주얼과 매력적인 캐릭터 디자인, 제노니아 시리즈의 스토리를 재해석한 방대한 시나리오를 선보인다. 기존 MMORPG와 차별화되는 서버간 대규모 PvP 콘텐츠 '침공전'을 중심으로 다양한 협동과 경쟁의 이야기가 펼친다.
컴투홀딩스 관계자는 “유저과 긴밀하게 소통하는 밀착형 게임 운영으로 유저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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