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별정우체국연금관리단(이사장 정진용)과 '공·사연금 통합조회 및 노후준비서비스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공단에서 운영 중인 노후준비 종합포털(csa.nps.or.kr)에서 오는 4분기부터 별정우체국연금도 조회가 가능해진다.
노후준비 종합포털에서는 국민 누구나 국민연금은 물론 주택·퇴직·개인연금까지 조회할 수 있지만 별정우체국연금을 포함한 직역연금은 조회 대상이 아니었다.
공단은 향후 공무원연금, 군인연금 등 모든 직역연금을 포털에서 조회 가능하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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