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정보기술(IT) 전문 자회사 우리에프아이에스(FIS)가 '2023 우리(Woori) 코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우리 코딩 페스티벌은 IT미래 인재 양성과 발굴을 위한 우리FIS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행사로 예선은 5월 13일, 본선은 같은 달 27일 전국 YBM CBT 센터 및 고려대(고등부 예선)에서 실시된다. 우리에프아이에스와 IT교육 비영리 단체 글로벌여성 ICT 네트워크(GWIN)가 함께 기획했다.
만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대회는 C언어, 자바, 파이썬 중 하나의 프로그래밍 언어를 선택하면 된다. 참가를 원할 경우 5월 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청소년부는 △대상(1명) 100만원 △최우수상(2명) 50만원 △우수상(3명) 30만원 ·장려상(6명) 20만원 △특별상(30명) 을 수여한다. 성인부는 △대상(1명) 300만원 △최우수상(2명) 100만원 △우수상(3명) 50만원 △장려상(6명) 30만원 △특별상(30명) 수여 및 수상자 채용 전형 시 우대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6월 10일 우리FIS 본사에서 진행된다.
우리FIS 관계자는 “우리금융그룹 미래기술 선도 및 미래 인재육성 ESG 경영 일환인 페스티벌을 통해 소프트웨어 역량을 겸비한 미래 리더가 탄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예린기자 yesl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