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지능화혁신 G5-AICT연구센터(센터장 김진술)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19~2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대학정보통신연구센터(ITRC) 인재양성대전 2023'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 전남대 센터는 메타버스 캠퍼스를 소개하고 가상현실(VR) 기기를 이용한 가상 캠퍼스 체험 기회를 방문객에게 제공했다.
또한 마이크로-메조 다계층 교통 시뮬레이션, 전력 소비 패턴 분석을 위한 도메인 분별기 및 심층 신경망 학습, 문서 임베딩을 활용한 약물간 상호작용 예측모델 개발, 디지털트윈 기반의 스마트 팩토리를 위한 환경정보 수집기 등을 전시했다.
전남대 지능화혁신 G5-AICT연구센터는 모빌리티, 에너지, 헬스케어·의료, 문화콘텐츠·예술, 생산·제조·관리 등 광주지역 핵심 주력 5대 산업 분야(G5)와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AICT)을 융합한 지능화 혁신교육과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김진술 센터장은 “G5 산업 발전을 위한 혁신 기술 개발과 이를 뒷받침할 인재 양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각계 전문가들의 다양한 조언을 받아 교육과 연구에 최선을 다해 지역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가능한 고급인재를 양성하고, 기업의 고성장을 뒷받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