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디자인진흥원(원장 송진희)은 22일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캠페인 '#오늘도 나는 지구를 구했다 '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 생활에서 탄소 중립의 의미와 생활 속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시민단체, 언론, 산업계, 공공기관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한 기후행동 의지를 결집하는 의미가 있다. 진흥원은 이날 밤 8시부터 10분 동안 진흥원 사무실 및 입주사 전등과 건물 외벽 조명 등을 소등했다.
송진희 원장은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소등행사 등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