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교는 24일 컴퓨터정보계열이 직업계고 대구제일여자상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반도체소프트웨어 기술사관사업단 발족식과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반도체소프트웨어 기술사관사업단은 사업 참여 고등학교 2~3학년생을 선발해 방과후 특별과정으로 특강, 자격증 취득지원, 산업체 견학 연수 등을 실시한다. 시스템 관리자 트랙과 시스템 SW개발자특랙, IT융합콘텐츠트랙 등 3개 분야에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하고 취업도 연계한다. 사업 참여 학생은 사업단이 운영하는 전과정을 전액 지원받는다. 영진전문대학교 입학시 훈련지원금 100만원, 연계 대학 진학후 산업기사자격증 취득 장려금 100만원, 기술사관 참여 학생 장려금 50만원, 전문대학 희망사다리 장학금 등에 우선 선발 혜택이 주어진다. 사업단은 내달 4일 사업에 참여중인 경북공업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연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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