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영집)는 21일 광주시 등 14개 기관이 참여해 기업지원, 금융·자금, 취업·고용, 수출·무역 등을 제공하는 '제5회 찾아가는 G.F.D 현장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매월 1회 실시하는 간담회는 기존 각 기관별로 특정한 목적으로 개별 기업을 방문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각 권역별로 다수의 기업과 현장지원단이 모여 산업·경제·기업 어려움에 대해 토론하는 형태로 진행하고 있다.
광주테크노파크는 지난해 12월부터 지금까지 실시한 5차 간담회를 통해 17개사 31건의 애로사항을 접수했다. 기업지원, 기술, 마케팅, 경영, 수출 인증, 고용, 자금 등 8개 분야에서 30건에 애로사항을 해결했고 1건은 진행중이다.
김영집 원장은 “현장 소통을 통해 기업과 공생, 지역과 공존, 테크노파크와 공감을 찾고 다양한 기술정보 공유 기업애로사항 해결과 기업성장 지원 확대 및 기업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지원에 대해 고민하고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