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은 협력업체와 상생 파트너 관계 발전을 위해 '2023 상생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21~22일, 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열렸다. 이공재 KB손해사정 대표이사 사장과 김민기 KB손해보험 자동차보험부문장 전무, 김혁 자동차보상본부장 상무, 우수 협력업체 대표 130명 등이 참석했다.
2023 상생 페스티벌은 KB손해보험과 협력업체 상생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2년 우수한 성과를 낸 협력업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2023 협력업체 연도대상'도 진행됐다.
△사고차량 수리 우수업체에 주어지는 '정비업체 대상'에는 이진용 르노코리아자동차 대치정비센터 대표 △초동조사 및 고객서비스 우수업체에 주어지는 '사고출동 대상'에는 김진호 글로벌모터스 정비센터 대표 △고객만족도가 가장 높은 업체에 돌아가는 '고장출동 대상'은 서병인 KB매직카 부산 구서점 대표가 수상했다. 각 부문 연도대상 대표에게는 상금 100만원 시상금이 수여됐다.
김기환 사장은 격려사에서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해외악재로 인한 원자재 가격상승, 지속적인 고금리로 자동차 업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협력업체 대표님들의 노력과 헌신으로 이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상생과 공존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회사 경영과 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다은기자 dand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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