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문서이해 전문기업 로민(대표 강지홍)이 오는 26~28일 진행되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는 조달청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공공 조달 종합박람회로, 우수 조달기업이 자사 제품과 신기술을 홍보하고 알리는 자리다. 우수 조달물품 지정업체, 신기술·신제품 인증업체 등 조달청 선정 업체에 한해서만 참가가 가능한 공공 조달 박람회로 우수 조달기업 제품의 공공판로 확대와 해외조달 시장 진출을 지원하며 공공조달을 통한 경제 활성화와 혁신·벤처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된다.
로민은 이번 전시에서 자체 개발한 문서 이해 플랫폼 ‘텍스트스코프 스튜디오(Textscope® Studio)’의 최신 기능들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데모존을 운영하며 △행정문서/공공기록물 문서 데이터 추출 및 ChatGPT 접목 기능 △노코드 기반 문서 템플릿 생성도구 '템플릿 센터' △주요 행정 문서 키밸류(Key-Value) 추출 모델 등을 시연할 계획이다. 또한, 수요 기관 공공구매 상담회를 통해 AI 문서 이해 기술 및 AI OCR 시스템 도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각 기관에 제품 소개 및 기술 자문을 진행한다.
강지홍 로민 대표는 “로민이 제공하고 있는 높은 성능의 AI 문서 이해 기술을 직접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 이번 전시를 통해 공공·행정 업무에 AI 문서이해 기술과 ChatGPT와 같은 대규모언어모델(LLM)등 최신 AI 기술 접목 방안을 제시하고 공공분야 업무 혁신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로민이 제공하고 있는 AI 문서이해 플랫폼 '텍스트스코프 스튜디오'는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돼 에서 혁신조달 종합포털 혁신장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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