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환경부가 개최한 '제15회 기후변화주간 개막식'에서 기업대표단으로서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위한 '국민실천다짐'에 참여했다.
기후변화주간은 지구의 날을 기념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제고 및 실천 행동 확산을 위해 환경부가 운영하는 기간이다. 제15회 기후변화주간에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5대 수칙 홍보, 줍깅 캠페인, 함께하는 소등행사 등과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국민실천다짐에서는 참석자들이 일상적인 작은 행동이 지구를 구하는 일임을 의미하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다짐 및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신한은행은 환경부 주관 '탄소중립 생활실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선정·체결했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착한여름나기 캠페인' 등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환경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임직원 공감을 바탕으로 일상 속 탄소중립실천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임직원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고 손쉽게 ESG를 실천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예린기자 yesl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