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부산 해운대 라운지에 '컬렉터의 집' 팝업스토어 운영

바디프랜드는 부산 해운대 라운지에서 천연 대리석 리빙 브랜드 르마블과 협업한 '컬렉터의 집' 팝업스토어를 이달 말일까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컬렉터의 집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라는 콘셉트로 꾸며져 고객에게 대리석 예술품 수집가의 집을 방문한 듯한 느낌을 준다. 안마의자, 라클라우드 등 바디프랜드 대표 모델은 물론 르마블의 대리석 테이블과 의자 21종, 강준영 작가의 도자기 작품과 박보미 작가의 아트 퍼니처 작품까지 전시한다.

바디프랜드, 부산 해운대 라운지에 마련한 팝업 스토어
바디프랜드, 부산 해운대 라운지에 마련한 팝업 스토어

라운지에 전시된 르마블 대리석 제품은 안마의자 체험 후 제공되는 10% 추가 할인쿠폰을 적용하면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부산 지역 내 바디프랜드 라운지에서 400만원 이상 안마의자를 구매할 경우 40만원 상당 대리석 사이드테이블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주요 고객을 위한 클래스, 오픈토크쇼 행사도 열린다. 부산 하이앤드 리빙디자인 기업 워킹덕 곽도훈 실장이 준비한 '균일성의 변화' 주제의 오픈토크쇼, 아트퍼니처 박보미 작가의 '행복에 다가서는 공간 연출법' 클래스가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고객에게는 케이터링 서비스와 함께 체성분 측정이 가능한 스마트 체중계를 증정한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VIP마케팅팀을 신설, 바디프랜드 라운지를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복합공간으로 변화시키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타 브랜드와의 콜라보 행사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