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충남 청주시에 위치한 아웃백 청주점은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사랑의 도시락 나눔을 실시했다. 나눔 행사는 아웃백 사회공헌활동인 '러브백(LOVEBACK) 캠페인' 일환으로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복지관 내 장애인 재활 의욕 고취를 위해 기획됐다.
아웃백은 이번 행사를 위해 아웃백 대표 도시락 메뉴 중 하나인 '카카두 그릴러 런치박스'를 마련해 복지관 내 재활 활동에 참석자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아웃백 청주점의 지역사회 나눔 활동은 8년째 이어오고 있다. 아웃백 청주점은 지난 2016년부터 지역 사회 내 복지관과 후원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 매년 2회씩 식사 지원 및 자원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오현숙 관장은 “아웃백의 후원은 단순히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복지관 분들게 아웃백 만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와 진심을 함께 전해지고 있다”며 “아웃백 직원 여러분들의 온정이 보다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저희 복지관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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