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영집)는 24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젊은 한국 동포 경제인들로 구성된 '영비즈니스리더네트워크(YBLN·회장 최상민)'와 지역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YBLN은 전 세계 한상기업 1.5세대 젊은 최고경영자(CEO)들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비즈니스 네트워크로 70개국 25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광주테크노파크와 YBLN은 오는 10월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한상대회에 △광주시관 추진 △지역 유망 스타트업 투자유치 설명회(IR) 개최 등을 통한 해외투자 유치에 협력하기로 했다. 광주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와 세계 진출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광주지역에서 YBLN 회원의 창업과 기술개발도 추진하기로 했다.
김영집 원장은 “YBLN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광주지역 중소기업 세계 시장진출 활성화, 스타트업기업 해외 투자유치, 글로벌기업 광주유치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