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의 아이디어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제작할 수 있는 교재가 발간됐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앱 개발이라는 전문 분야를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다. 최근 출간된 '앱 인벤터, 한권으로 끝내기'는 전문 소프트웨어(SW) 교육 강사와 현직 고등학교 교사가 저자로 참여했다.
앱 인벤터는 다른 블록코딩과 같은 교육도구 역할뿐만 아니라 자신의 아이디어로 실생활 문제를 해결하는 도구다.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나만의 앱 서비스를 만들고 싶은 사람은 이 책으로 앱 인벤터 기초 사용법을 배운다. 앱 인벤터가 제공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다.
책은 앱과 우리생활, 앱 인벤터란 등 기초적인 내용부터, 앱 인벤터 인터페이스, 앱 인벤터 프로젝트 실행하기 등 전문 실습 영역까지 폭넓게 다룬다. 저자는 “이 책으로 앱 개발 분야에 도전해 성취감을 느끼고, 현재와 미래 사회 일원으로 과학과 기술 원리를 이해해 디지털 리터리시를 함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앱 인벤터, 한 권으로 끝내기'는 소프트웨어 교육·교재몰 마이클래스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