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 탄소소재 분야 AI역량강화 교육생 모집

전북테크노파크 전북디지털융합센터(센터장 최상호)는 나노·탄소소재산업과 인공지능(AI) 융합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AI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5월부터 11월까지 총 3차수에 걸쳐 '2023년 산업전문인력 AI역걍강화 지원교'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전북테크노파크 전경.
전북테크노파크 전경.

이번 교육은 대상에 따라 리더교육, 중간관리자급 교육, AI융합전문가 교육 세 가지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탄소 소재산업 분야 AI융합전문가 교육을 특화해 운영한다. 정보기술(IT) 실무자 및 IT 부분에 경력이 있는 전공자 등 35명 인재양성을 목표로 한다.

전북테크노파크 산업전문인력 AI역량강화 지원사업 교육은 탄소소재 빅데이터78 활용 AI융합전문가 과정이다. 탄소 소재 산업계 주요 이슈 및 실 공정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습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다른 AI 교육과 차별점이 있다.

교육은 5월 16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1차수 교육과정을 실시하며 총 48시간 강의로 7일은 온라인 1일은 오프라인으로 운영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다.

최상호 센터장은 “나노·탄소 소재분야 산업계에에서 필요로 하는 수준의 인력을 양성한다면 소재분야의 제조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나노·탄소 소재분야의 디지털 전환과 생산성 향상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