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행장 정상혁)은 가정의 달을 맞아 1g 골드바 2종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1g 골드바를 신한은행 쏠(SOL)캐릭터 카드 형태로 제작했다. 이번 골드바 출시로 신한은행의 카드형 골드바는 △3.75g(한돈) 골드바 3종 △1g 골드바 4종을 포함 총 7종이 됐다. 고객은 돌잔치, 생일 축하 등 다양한 목적에 따라 골드바를 선택 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골드바 선물하기' 서비스를 통해 골드바를 구매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3.75g 골드바, 1g 골드바 또는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제공한다. 신한 '골드바 선물하기'는 모바일뱅킹 쏠에서 본인 및 선물 받을 상대방의 이름 및 휴대폰번호만 알면 영업점 및 비대면 채널을 통해 골드바를 간편하게 선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신한은행은 같은 기간 동안 영업점에서 골드바 10돈(37.5g) 2개 이상 구매 또는 실버바 1kg 3개 이상 구매한 고객 모두에게 은화(1온즈)를 증정하는 보너스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다양한 세대들의 골드바 투자 및 선물 니즈를 반영해 캐릭터 골드바를 출시하고 이벤트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금테크에 대한 고객의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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