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술사업화 전문 액셀러레이터 다래전략사업화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팁스(TIPS)' 운영사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팁스는 민간 투자와 정부 지원을 연계한 민간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운영사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투자해 중기부에 추천하면 심사를 통해 기업은 최대 5억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다래전략사업화센터는 기술사업화전문회사로 출발해 R&D기획, 기술가치평가, 특허전략컨설팅 대학·연구소 창업 등을 통해 유망스타트업들을 발굴하고 투자한 기업들에게는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보육과 네트워킹, 후속투자 연계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했다.
또한 이번 팁스운영사 선정을 계기로 초격차, 딥테크를 중심으로 하는 △경력자 △지방소재 △특허기술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에 나설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