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설치원년, '기회발전소, 양주 테크노밸리 전략방향'에 대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주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면적 약 21만㎡에 경기북부 첨단제조기반 플랫폼 등 신성장 인프라를 구축하는 민선8기 역점사업이다.
2026년 준공을 목표로 경기도와 GH, 양주시가 공동으로 시행하며 사업비는 약 1100억원을 투입한다.
이번 자문회의는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설치에 대비해 기존 활성화 전략을 점검하고, 변화된 환경에 대응한 양주 테크노밸리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실시했다.
양주 테크노밸리를 민선8기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기회생산 기반인 '기회발전소'로 조성하고, 경기북부 혁신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
한편 이날 자문위원으로는 △이동훈 전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위원 △임윤철 기술과가치 대표 △김현수 단국대 교수 △엄선영 △이움도시건축 대표가 참여했다.
수원=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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