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양주 테크노밸리 전략방향' 자문회의 개최

경기주택공사가 지난 25일 의정부시 GH 균형발전본부에서 경기도, 양주시와 함께 양주 테크노밸리 전략방향 자문회의를 진행했다.
경기주택공사가 지난 25일 의정부시 GH 균형발전본부에서 경기도, 양주시와 함께 양주 테크노밸리 전략방향 자문회의를 진행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설치원년, '기회발전소, 양주 테크노밸리 전략방향'에 대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주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면적 약 21만㎡에 경기북부 첨단제조기반 플랫폼 등 신성장 인프라를 구축하는 민선8기 역점사업이다.

2026년 준공을 목표로 경기도와 GH, 양주시가 공동으로 시행하며 사업비는 약 1100억원을 투입한다.

이번 자문회의는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설치에 대비해 기존 활성화 전략을 점검하고, 변화된 환경에 대응한 양주 테크노밸리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실시했다.

양주 테크노밸리를 민선8기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기회생산 기반인 '기회발전소'로 조성하고, 경기북부 혁신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

한편 이날 자문위원으로는 △이동훈 전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위원 △임윤철 기술과가치 대표 △김현수 단국대 교수 △엄선영 △이움도시건축 대표가 참여했다.

수원=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