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롯데월드 럭키랜덤키링'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롯데월드 럭키랜덤키링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종합이용권 할인 QR코드와 롯데월드 캐릭터 키링이 랜덤으로 들어있다. 할인율은 20%에서 최대 99.9%로 모든 상품에 '꽝' 없는 혜택을 담고 있다. 캐릭터 키링은 롯데월드 대표 캐릭터 '로리', '로티'를 비롯해 '회전목마', '월드모노레일', '자이로드롭' 등 총 15가지로 구성됐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불고 있는 캐릭터 키링 열풍에 힘입어 해당 상품을 기획했다. 올해 1월부터 지난 25일까지 세븐일레븐 캐릭터 키링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2배 가량 늘었다.
이동학 세븐일레븐 생활서비스팀 상품기획자(MD)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 키링에 롯데월드 어드벤처 할인 혜택을 더해 특별한 상품을 준비했다”며 “파격적인 혜택을 담은 상품인 만큼, 다가오는 어린이날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하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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