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포스가 대웅제약에 고객관리시스템(CRM) 플랫폼을 구축했다.
세일즈포스 CRM 플랫폼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와 서비스형 플랫폼(PaaS)의 장점을 활용할 수 있다. 고객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축적해 관리하고, 유관 부서가 유기적으로 공유할 수 있다. 또 클라우드 기반 확장성과 유연성을 바탕으로 누구나 손쉽게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가능한 로코드 및 노코드 환경, 인공지능(AI), 음성인식 등 기술을 지원한다.
대웅제약은 고객 특성에 따른 개인화된 고객관계관리 역량을 확보하게 됐다. 디지털 업무 환경 구축으로 전 부서 업무 프로세스를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손부한 세일즈포스코리아 대표는 “대웅제약이 디지털 혁신 여정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면서 “세일즈포스 플랫폼은 임직원 업무경험 향상과 동시에 새로운 도약을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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