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가능성의 아이돌' 트리플에스(tripleS)가 새로운 '디멘션(DIMENSION)' +(KR)ystal Eyes(크리스탈 아이즈)의 문을 열었다.
모드하우스는 26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KR)ystal Eyes의 첫 미니앨범 'AESTHETIC' 트랙리스트를 공개, 전 세계 'WAV'(웨이브, 팬덤명)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KR)ystal Eyes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AESTHETIC'에는 타이틀곡 'Cherry Talk'를 비롯해 총 6트랙이 담긴다. 아울러 푸른 잔디 위 휴대폰을 장식하고 있는 형형색색의 비즈 아이템과 추억의 게임기까지 트랙리스트 이미지에 담겨 Y2K 감성을 자극했다.
'AESTHETIC'은 감각적인 첫 트랙 'Cherry 100%'으로 문을 열고, 타이틀곡 'Cherry Talk'으로 팬들을 이끈다. 'Cherry Talk'은 전화나 대화보다는 DM과 인스타스토리가 더 중요해진 요즘의 대화법을 +(KR)ystal Eyes만의 색깔로 풀어낸 트랙이다.
이어지는 'Touch'는 90년대 후반의 걸그룹 사운드를 새롭게 탄생시켜 향수와 신선함을 동시에 안길 전망이다. '(숨겨 봐봐) Hide&Seek'은 사랑을 표현하지 못하고 꼭꼭 숨기는 소녀들도 여기에 있다는 특별한 고백을 품었단 귀띔.
트리플에스의 S14 박소현이 참여한 수록곡 'Deja vu'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트리플에스 10인조 디멘션의 타이틀곡 'Rising'의 스핀오프 트랙으로, 특별한 소녀들의 모험을 담아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마지막 트랙 역시 특별하다. 트리플에스의 첫 디멘션인 Acid Angel from Asia가 공개했던 테마송 Dimension이 +(KR)ystal Eyes 버전으로 편곡되어 수록됐기 때문이다.
+(KR)ystal Eyes는 '세계 최초의 팬 참여형 아이돌' 트리플에스의 첫 '그래비티(Gravity)'로 탄생한 '디멘션'이다. 윤서연과 김수민, 김채연, 이지우가 팬들의 선택을 받아 +(KR)ystal Eyes를 완성했다.
당시 탄생한 첫 '디멘션' Acid Angel from이 지난해 데뷔해 성황리에 활동을 마무리했으며, +(KR)ystal Eyes가 그 배턴을 이어받아 '웨이브'를 만날 준비를 차근차근 진행 중이다.
모드하우스는 향후 트리플에스의 공식 SNS를 통해 +(KR)ystal Eyes의 또 다른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 아울러 트리플에스의 시그니처 데일리 콘텐츠인 '시그널(SIGNAL)'로도 '웨이브'와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트리플에스는 +(KR)ystal Eyes의 사전 콘텐츠와 함께 새로운 '그래비티'도 진행 중이다. 새로운 '디멘션'을 탄생시키는 '그랜드 그래비티'가 바로 그것. '그랜드 그래비티'는 현재 트리플에스의 공식 어플리케이션 '코스모(COSMO)'에서 참여 가능하다.
* 디멘션(DIMENSION) : 팬들의 선택으로 탄생하는 일종의 유닛
* 그래비티(Gravity) : 공식 애플리케이션 '코스모(COSMO)'에서 팬들이 직접 진행하는 투표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