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 에너미 새미샘, 힙합 팬들을 위한 새 싱글…韓 활동 신호탄

사진=빅텐트에이앤엠(Big Tent A&M)
사진=빅텐트에이앤엠(Big Tent A&M)

퍼블릭 에너미(Public Enemy)의 멤버 새미샘 (Sammy Sam)의 새로운 감각이 한국 팬들을 찾는다.

새미샘은 26일 정오 주요 음원사이트에 새 싱글 ‘힙합 이즈(Hiphop is) (Feat. Chuck D, Antlive, Fuzzzy)’를 발표한다.



이번 싱글은 새미샘이 직접 프로듀싱 한 작품으로 힙합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퍼블릭 에너미의 리더 척 디(Chuck D)가 피처링으로 지원사격을 했으며, 그 외에도 그의 음악적 동료들인 앤트라이브(Antlive),퍼지(Fuzzzy) 역시 함께하며 국내 활동의 신호탄을 알리는 새미샘의 싱글 발매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최근 인터뷰를 통해 “국내에서 머무르는 동안만큼은 TV, 라디오, 공연 등에서 활발히 활동을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힌 바 있는 새미샘은 연말에 예정되어 있는 월드투어 전 한국에서 최대한 가깝게 팬들을 만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퍼블릭 에너미의 멤버로 15년 넘게 글로벌 활동을 이어온 새미샘은 이번 솔로 음원 발매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그의 솔로 음반을 기다려 준 전 세계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할 예정이다.

새미샘의 한국 소속사 빅텐트에이앤엠(Big Tent A&M)의 관계자는 “2023년에도 퍼블릭 에너미의 월드투어가 예정되어 있지만, 국내 팬들을 만나고 싶다는 새미샘의 의견을 존중해 최대한 많은 국내 스케줄을 진행하기 위해 현재 퍼블릭 에너미 미국 측 소속사와 스케줄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새미샘의 새 싱글 ‘힙합 이즈(Hiphop is) (Feat. Chuck D, Antlive, Fuzzzy)’는 26일 정오부터 국내외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서비스된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