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총장 한균태) 국제캠퍼스 창업보육센터가 오는 30일까지 신규 입주기업과 학생 창업동아리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참신한 사업 아이템과 비전을 겸비한 6개월 이내 창업이 가능한 예비 창업자 또는 사업개시일로부터 7년 이내 창업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입주 기간은 1년이며, 입주기업은 경희대 연구진과 공동연구를 지원받고, 기술 이전의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입주기업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지원도 다양하다. 창업보육센터는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창업 정보 제공, 전문 교육을 진행한다. 입주기업 간 교류 협력, 대외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과 대외 네트워킹 행사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된다. 또 입주기업은 경희대가 보유한 3D프린터, UV 프린터, 레이저커팅기 등 다양한 첨단 장비도 사용할 수 있다.
입주기업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희대 알라딘 홈페이지와 BI-NET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접수는 방문, 우편, 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장영표 창업보육센터장은 “창업보육센터는 입주기업의 안정적인 창업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창업보육센터와 입주기업 간의 상호 유익한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입주기업이 성공적인 창업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