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는 가맹점 경영주 레시피로 만든 상품 5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이마트24는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딜리셔스 레시피 콘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가맹점주가 제안한 레시피 중 임직원·경영주 투표를 통해 1~3위를 선정해 상품화 하는 행사다. 이마트24는 상품화 대상을 늘려 1위부터 5위까지 모두 상품화하기로 했다.
가맹점주 요리 레시피로 만든 상품은 '대구식 중화비빔밥', '두부김치제육볶음', '우삼겹숙주볶음도시락', '오이명란마요김밥', '초코크림사과샌드' 등 총 5종이다. 1등부터 5등에 선발된 경영주에게는 최대 100만원의 상금이 차등 지급됐다. 5종 상품 매출에 따른 로열티(최대 1억원)도 경영주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정훈 이마트24 딜리셔스랩 팀장은 “지역 특색을 살린 메뉴나 이색 조합의 레시피 등 경영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이번 상품이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민경하기자 maxk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