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삼화전자, 尹 · 머스크 만남에 또 올랐다…주가 연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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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전자 주가가 연일 오름세다.

27일 오전 9시 27분 기준 삼화전자(011230)는 전 거래일보다 23.64% 상승한 6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희토류 대체품으로 '페라이트'를 사용할 가능성이 떠오르면서 '페라이트 코어'를 양산 공급하고 있는 삼화전자가 주목받았다.

지난 24일 광물 전문 매체 마이닝에 따르면, 테슬라는 차세대 전기차에 희토류를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전기차 모터를 제조할 때 네오디뮴, 프라세오디뮴 등 일부 희토류가 사용되는 데 테슬라 또한 마찬가지로 이를 사용해왔다.

하지만 테슬라가 앞으로는 전기차 모터를 만들 때 희토류를 배제하도록 전기차를 설계한다고 밝히면서 업계에서는 페라이트에 주목했다.

삼화전자는 현대모비스와 공동개발 끝에 에너지손실율과 가격경쟁력을 개선한 '페라이트 코어'를 양산공급하고 있다. 페라이트 코어는 친환경자동차용 배터리충전기(OBC)와 저전압 직류변환장치(LDC)에 적용되는 부품이다.

이 가운데 방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우리나라 투자를 결정하면 입지, 세제 등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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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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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