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코퍼레이션이 코스닥협회와 함께 '비기너(Beginner)를 위한 랜섬웨어 예방 및 대응 가이드: 공격하는 자 vs 지키려는 자'를 발간했다.
이번 가이드는 정보기술(IT)이나 보안 전문지식이 없는 초심자 눈높이에 맞춰 현실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악성코드, 침해사고, 클라우드, 디지털 포렌식 등 여러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이글루코퍼레이션 보안분석팀이 필진으로 참여했다. △랜섬웨어 개요 및 공격동향 △랜섬웨어 공격 벡터(경로) 및 사례 분석 △랜섬웨어 예방 및 대응 전략 등을 담았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독자들이 조직 상황 및 보안 담당자 역량에 부합하는 랜섬웨어 정보를 손쉽게 찾고 이해할 수 있도록, 콘텐츠별 기술 난이도를 3단계로 구분했다. 보안 담당자들은 조직별 IT 환경, 투자 예산과 대응 역량, 기술 성숙도에 맞춰 업무에 적용할 수 있어 실효성 높은 랜섬웨어 대응 역량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20년 이상 사이버 안보 최전선에서 공격자와 맞서 싸워온 경험을 토대로 사고 원인 분석부터 보안 강화 로드맵 제시까지 아우르는 통합적인 침해사고 분석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노하우를 녹여낸 가이드가 랜섬웨어에 유연히 대응하려는 보안 조직과 담당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가이드는 이글루코퍼레이션 홈페이지와 코스닥협회 자료실을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조재학기자 2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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