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아트디렉터 이광기의 '갤러리 끼'가 국내 최대 아트페어 '아트부산'에서의 기획전과 함께, 대중과 예술의 자연스러운 호흡을 이끄는 예술 스튜디오 명가로서의 존재감을 공고히 한다.
27일 갤러리 끼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오는 5월 '아트부산' 부스 D32에서 글로벌 작가 7인 기획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김강용, 변시지, 서정태, 김윤신, 우종택, 양종용, 레미이스베르그 등 국내외 유력 작가 7인의 대표작들을 엄선해 선보이는 특별전시 행사다.
이는 용산 갤러리 끼에서의 우성 변시지 화백의 개인전 《바람의 귀환, 歸還》(4월5일~5월20일), 파주 갤러리 끼에서의 권순철, 박치호, 서정태, 정현, 한효석 등 5인기획전 《들숨날숨 인간풍경》(4월14일~6월10일) 등 활발한 기획전들을 통해 대중에게 유명작품과 그 안에 담긴 깊은 메시지를 공유하며 예술의 일상화를 촉진하고 있는 갤러리 끼의 노력을 다시 한 번 주목케 하는 바가 될 전망이다.
한편 이광기는 최근 KBS1 '아침마당' 화요초대석 고정게스트 출연과 함께, 오는 9월 KBS1 방영될 '효심이네 각자도생(김형민 연출, 조정선 작가)' 출연을 확정하는 등 아트테이너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