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는 한부모 가정을 응원하는 '2023년 베이비샤워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2022년부터 진행된 '베이비 샤워 프로젝트'는 미혼한부모 가정을 위한 위니아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힐링 육아 강연,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미혼한부모 가정에 정서적 위로와 정신적 휴식시간을 선물한다.
올 해 첫 번째로 진행된 베이비샤워 프로젝트는 한부모 가족 복지시설인 성심모자원에서 생활하는 한부모 가정과 함께 했다. 아이와 멀리 여행을 가기 어려운 한부모 가정을 위해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푸른산 페어웨이' 글램핑 장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문 레크레이션 강사와 함께하는 림보게임, 신발던지기 등 다양한 게임을 비롯해 숯불 바베큐 파티, 미니 캠프 파이어를 진행했다. 글램핑 추억을 사진으로 담아갈 수 있도록 포토그래퍼와 함께하는 가족별 사진 촬영 시간을 운영하고, 육아나 일상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위니아 공기청정기', '위니아미 복부 마사지기' 등도 선물했다.
위니아 관계자는 “사랑하는 가족과 여행하기 좋은 계절, 위니아가 준비한 이번 글램핑이 한부모 가정에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수 있길 바란다”며 “위니아는 올해도 한부모 가정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5월 한달 간 오프라인 매장에서 위니아 에어컨을 구매하면 판매 금액 일부를 한부모 가족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