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대전서부새마을금고(이사장 박기석)는 28일 MG주민평생교육문화센터에서 ESG경영 실천을 위한 'MG사랑나눔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서철모 서구청장과 전명자 서구의회 의장, 김진오 대전시의 부의장, 김민숙 대전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MG사랑나눔회는 참여와 협동으로 풍요로운 공동체라는 새마을금고 이념계승과 ESG경영으로 지역사회 나눔,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구성된 봉사단체다. 이명옥 회장을 비롯해 58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박기석 이사장은 “새마을금고 기본이념인 공동체, 상생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구성한 MG사랑나눔회가 앞으로 행정동과 연계해 지역 소외된 이웃 지원과 지역축제 봉사 등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것”이라며 “앞으로 우리 금고 MG사랑나눔회의 작은 손길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고 활기차게 만들고 지역 주민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철모 서구청장도 “지역사회에 든든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대전서부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대전서부새마을금고와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 및 동반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MG대전서부새마을금고는 자산 1조원이 넘는 지역을 대표하는 든든한 서민금융기관이다. MG사랑나눔회 발대식을 기념해 지역 행정복지센터로부터 추천받은 어려운 이웃 100명에게 쌀 2000㎏를 전달하는 첫 나눔봉사를 시작으로, 지역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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