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모터스(GM) 한국 사업장의 대표 브랜드인 쉐보레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 및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쉐보레는 트래버스 구매 고객에게 콤보 프로그램(현금 지원·할부 혜택 결합)을 통해 최대 600만원을 지원한다. 볼트 EUV 구매 고객이 콤보 선택 시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며, 일시불 구매 시 취등록세 150만원을 지원한다.
쉐보레는 타호 구매 고객에게 3.9% 이율로 최대 60개월 특별 할부 프로그램(선수율 30%)을 제공한다. 일시불 고객에게 취등록세 50%를 지원한다. 추가로 보증 연장 유료 서비스인 쉐보레 플러스 케어 2년·4만㎞ 서비스를 무상 제공한다.
콜로라도 구매 고객에게 1.9% 낮은 이율로 최대 36개월 특별 할부혜택(선수율 0%)을 제공한다. 또 일시불 구매 고객에게 취등록세 25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자 고객 대상으로 1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서영득 한국 GM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트래버스, 트레일블레이저, 콜로라도, 타호 등 쉐보레의 대표차종 구매 고객 대상으로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특별저리 할부, 취등록세 지원, 사업자·다자녀 구매고객 혜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쉐보레 인기 차종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웅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