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H데이타베이스(대표 최대룡)는 빠르게 변화하는 제도와 유연근무제에 대응하기 위해 소프트웨어(SW) 기반 인력관리(HR) 솔루션 'y-BE(와이비)'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정부가 실노동시간 단축과 근로자 선택권 강화를 중심으로 한 근로시간 개편 개정안 보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유연근무제에 대응하고 포괄임금제 금지 법안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에서 근로시간 기록을 위한 HR솔루션이 주목받고 있다.
YH데이타베이스가 출시한 와이비는 유연근무제에 특화된 근태·업무관리시스템이다. 정확한 근로시간 기록, 연장근로시간 확인, 근로형태 관리가 가능하다. 또 각종 유연근무관리와 휴게시간 관리, 연차·휴가관리는 물론이고 전자결재, 사내 SW관리, 인사고과 기초자료 제공 등 기능을 탑재했다.
개별 근무지 관리를 통해 부서 내 직원이 다른 근무지에서 근무하더라도 GPS를 통해 출퇴근 등록에 어려움이 없도록 했다. 출장·재택·파견·외근 등 다양한 근무 및 근로형태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실시간 PC사용시간을 체크해 업무·근태관리에도 효과적이다. HR관리를 위한 기능 외에도 업무 리포트 자료 등을 제공해 기업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20인 미만 기업의 경우 무료로 도입할 수 있으며,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플랫폼을 통해 최대 70% 정부 지원을 받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근태관리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다.
최대룡 YH데이타베이스 대표는 “HR솔루션이나 전사자원관리(ERP)를 도입하지 않은 중소기업의 경우 빠르게 변화하는 근로시간 개편 속도에 맞춰 기업을 경영하기가 쉽지 않다. 와이비는 유연근무제에 특화된 솔루션”이라고 소개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