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플레어는 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와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앱) 보안업체로 세계 285개 도시에 데이터센터를 보유했다.
클라우드플레어는 글로벌 위협 방어 네트워크를 통해 트래픽 급증이나 사이버 공격 등으로 서비스 중단이 발생하더라도 빠르게 대응하고 확장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분산서비스거부(DDoS)공격, 웹 취약성 공격, 봇 공격 등으로부터 고객 웹 사이트와 앱 등의 피해를 차단한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솔루션을 통해 '제로트러스트 네트워크 액세스(ZTNA)', 보안 웹 케이트웨이, 이메일 보안, 데이터손실방지(DLP) 등 방화벽 뒤의 고객 응용 프로그램과 서버 등 내부 리소스를 보호한다.
네트워크 보안과 확장성을 제공하는 올인원 솔루션을 지원한다. 기본 탑재된 소프트웨어 정의 제로 트러스트 서비스와 방화벽·트래픽 가속화 등을 제공해 하드웨어 비용이나 복잡성 등을 줄여 고객 편의성을 높인다.
회사는 안전한 하이브리드 근무, 앱 성능 향상, 고객 대상 앱 보호, 네트워크 보호, 클라우드플레어 네트워크상에 앱 구축 등 다섯 가지 솔루션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확장 중이다.
클라우드플레어는 최근 국내 지사를 설립한 후 투자를 확대 중이다. 국내는 네오위즈, 비마이프렌즈, 이제이엔 등 고객을 보유했다. 베스핀 CNSC 행사에서 글로벌과 국내 다양한 성공 사례를 공유한다. 클라우드플레어 원 플랫폼을 통해 고객이 유연한 보안 환경을 구현하는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