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화장품 시장 출사표...‘NK7714 하이퍼 부스팅 앰플’ 출시

hy, 화장품 시장 출사표...‘NK7714 하이퍼 부스팅 앰플’ 출시

hy는 앰플형 화장품 ‘NK7714 하이퍼 부스팅 앰플(이하 NK7714)’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신제품은 hy 자체 개발 화장품 원료 ‘피부유산균7714’로 만든 첫 스킨케어 제품이다. 자사 특허 유산균을 배양한 발효물로 10여 년의 연구 끝에 상용화 했다.

NK7714는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한 고농축 앰플이다. 피부 자극 테스트를 마쳤으며 끈적임 없이 빠르게 피부에 흡수된다. 이중구조로 사용 직전 뚜껑의 캡을 누르면 각 성분이 섞이는 방식이다. 상단에는 △피부유산균7714 △NK세포 배양액 △제그펩타이드, 아래에는 △글루타치온 △나이아신아마이드 등이 담겨있다.

임상실험결과 NK7714는 단 1회만 사용해도 즉각적인 피부 보습과 톤업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사용 한 달 후에는 수분 개선 70%, 광채 개선 36%의 효과를 보였다. 이외에도 자외선에 의한 손상된 피부 장벽 개선 22%, 기미(잡티) 면적 감소 13% 등 안티에이징 효과도 확인했다.

hy는 브랜드 모델로 배우 강소라를 발탁했다. 강소라는 기획 단계부터 개발에 참여해 본인의 피부 관리 노하우를 제품에 반영했다.

서일원 hy플랫폼소싱 팀장은 “‘NK7714 하이퍼 부스팅 앰플’은 50년 발효기술을 보유한 hy의 새로운 도전을 상징하는 제품”이라며 “최근 마스크 착용의무 해제로 피부 관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만큼 NK7714로 달라진 피부 밸런스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효주 기자 phj2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