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규 알체라 대표, '2023 노사협력 유공 표창장' 수상

황영규 알체라 대표(좌)와 김진우 경기경영자총협회 상임이사(우)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알체라)
황영규 알체라 대표(좌)와 김진우 경기경영자총협회 상임이사(우)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알체라)

영상인식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알체라(대표 황영규)는 지난 1일 자사 황영규 대표가 김동연 경기도지사로부터 '2023 근로자의 날 기념 노사협력 유공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황 대표는 지속적인 기업성장을 통해 고용 안정화에 앞장서고 구성원 간 소통 활성화 및 조직문화를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알체라는 2016년 회사 설립이래 유연하고 수평적인 업무 문화를 지향하고자 직급, 직책과 관계없이 '님'으로 호칭하는 '님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모든 구성원들이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근무 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하는 '탄력적 출퇴근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원하는 시간에 자율적으로 출근하고 하루 4시간 이상만 근무하면 주 40시간 범위 내에서 언제든지 퇴근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구성원들의 성장을 적극 장려하기 위해 자기계발비와 교육비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경조사비, 건강검진, 자녀 교육비 지원을 통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돕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학습 병행제도' 및 '대학생 인턴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다.

황영규 알체라 대표는 "알체라는 구성원들의 지속가능한 성장 및 발전을 위해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며 "우수한 청년 인재들을 지속 채용, 육성해 지역내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