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베이스(대표 김성진)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3년 중소기업 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의 공급기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클라우드 서비스 품질·성능 검증을 획득한 데 이어 중소기업의 디지털전환(DX)에 기여하는 역량을 인정받았다.
사물인터넷(IoT)용 데이터베이스 국제 성능평가 1위를 달성한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마크베이스의 CEMS(Cloud Equipment Management Service) 서비스 수요기업으로 선정되면 최대 80%(1,550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CEMS는 고객이 보유한 다양한 종류의 장비를 원격에서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는 소프트웨어형서비스(SaaS) 솔루션이다.
중소기업은 오는 5월 11일까지 2023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포털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며 마크베이스는 사용을 희망하는 기업에 도입 컨설팅부터 수요기업 선정 후 사용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마크베이스 CEMS는 고객이 보유한 다양한 종류의 장비를 관리하는 에지 모듈, 에지 장비와 데이터의 통합·관리를 위한 클라우드 모듈, 그리고 진화된 데이터 분석을 위한 AI 모듈을 함께 제공해 고객이 가장 신속하게 에지 컴퓨팅 환경 구축을 도와주는 통합 솔루션이다.
김성진 대표는 “CEMS는 데이터 수집부터 AI를 통한 이상 감지 모델 구축까지 한 번에 가능한 혁신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라며 “중소기업이 CEMS를 활용해 더 이상 시간과 돈을 낭비하지 않도록 마크베이스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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