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제고용진흥원은 지역 중소기업 온라인 판로 지원 확대, 신유통망 구축 등을 위해 유명 온라인몰 입점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사업내용은 쿠팡, 이베이코리아(지마켓, 옥션), 우체국쇼핑 등 주요 온라인몰 7개사 입점 지원이다. 광주시 기획전을 개설해 할인쿠폰 이벤트 등 마케팅을 개최한다.
대상은 광주시에 주소지를 둔 중소제조기업이며, 온라인 구매에 적합하고 온라인몰 주 이용객의 특성에 맞는 우수제품 생산 기업이다.
광주시 기획전은 5월말 실시할 예정이며 입점을 희망하는 기업은 쇼핑몰 1개 이상 지정할 수 있다. 쇼핑몰에 입점해 있는 기업도 신청 가능하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