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가 이달 렉스턴 브랜드 신규 모델 '아레나·쿨멘'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판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KG모빌리티는 오는 3일 출시 '렉스턴 뉴 아레나'와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 등 렉스턴 브랜드 출시를 기념해 판촉 행사를 기획했다. 신형 렉스턴·토레스 브랜드를 일시불 구매하는 고객에게 5년간 사용할수 있는 서비스 쿠폰을 각각 50만원·30만원 제공한다. 쿠폰은 본인 소유의 차량뿐 아니라 가족과 지인의 차량 수리에도 사용할 수 있다. 또 토레스와 신형 렉스턴 브랜드를 구매하는 모두에게 인공지능(AI) 기반 커넥티드카 시스템 인포콘 무료 사용 기간을 2년에서 5년으로 확대한다.
KG모빌리티는 고객 부담을 줄이는 '세일 페스타'도 시행한다. 올 뉴 렉스턴 및 렉스턴 스포츠&칸 등 렉스턴 브랜드의 세일 페스타 해당 모델을 일시불 구입하면 각각 최대 400만원과 300만원을 할인해준다.
정부의 노후차 폐차 지원 정책과 연계한 '노후차 교체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고객이 노후 경유차 보유 시 폐차하고 토레스·코란도·티볼리 등 가솔린 모델을 구입하면 정부 보조금과 함께 차종에 따라 10만~20만원을 추가 지원원한다. 렉스턴과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정부의 폐차 지원금에 10만~3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이 밖에 차종별 재구매 대수(KG모빌리티·쌍용차) 모델에 따라 10만~20만원을 추가 할인하는 로열티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한다. 코란도·티볼리(에어) 구입 이력 있는 고객이 토레스를 구매하면 10만원을 추가 할인한다.
김지웅기자 jw0316@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