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이 그룹 경영철학인 '바른 금융'의 실천을 위해 전 임직원과 'ESG 실천하는 날' 캠페인을 진행한다.
BNK금융은 매월 첫 번째 금요일과 세 번째 금요일을 ESG 실천하는 날로 정하고 각각 사내 카페에서 텀블러 이용을 권장하는 '일회용품 제로데이'와 사내 식당에서 잔반을 남기지 않는 '잔반 제로데이'를 시행한다.
캠페인에 동참하는 임직원에게는 커피 등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확산을 위해 월별 캠페인 횟수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빈대인 BNK금융 회장은 “생활 속 ESG 실천을 위한 바른 행동들이 환경문제 해결에 큰 영향을 가져올 것”이라며 “BNK는 그룹 차원에서 추진 중인 ESG 경영의 실천과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예린기자 yesl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