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정보산업진흥원,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공동주관으로 제4회'ICT 비즈니스 모델 아이디어 경진대회'(이하 대회)를 5월 2일부터 개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본 대회는, 부산·울산·경남지역 학생 및 ICT이노베이션스퀘어 교육생, 창업자,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본 대회는 디지털 신기술의 확산과 혁신 주도형 창업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공모 부분은 AI·블록체인·데이터·IoT·네트워크 등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아이디어 기획으로 일반부와 학생부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온라인 설명회 개최, △관련분야 전문가 멘토링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우수 수상자들에게는 △특허출원 및 △연말 전국대회 출전권 등이 부여될 예정이다.
본 대회는 5월 2일부터 6월 20일까지 참가신청 및 제안서를 제출해야 한다. 주요 일정, 전년도 수상자 인터뷰 등 대회 상세안내는 5월 17일 대회 공식 홈페이지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 및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수상자가 선정되고, 부문별 대상팀은 부산광역시장상·울산광역시장상·경상남도지사상, 최우수상팀에게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상·경남테크노파크원장상·울산정보산업진흥원장상 등 22개 상훈과 총 2,0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대회를 준비한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한문승 ICT 기반본부장은 “챗GTP 등 초거대 인공지능(AI)을 필두로 기술의 경계가 사라지면서 사업화 아이디어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어, 대회의 의미가 크고 기대된다.”라고 밝히며, “참가자와 수상자가 ICT 기반으로 역량이 스킬업 되어서 부·울·경 지역 취·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이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배울랑敎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