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퀘스트소프트웨어코리아는 액티브 디렉토리(AD)보안 및 재해복구(DR) 리더 벤더로서 디지털 현대화에 대해 앞장서고, 클라우드 백업 시장 선두업체로 확실한 자리를 잡겠습니다.”
윤병훈 퀘스트소프트웨어코리아 신임 대표는 2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퀘스트소프트웨어가 AD 보안 및 DR 글로벌 선두업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윤 대표는 올해 한국에서 솔루션 전문성 강화 체계를 구축하고 고객 리스크 대응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윤 대표는 재택근무 보편화로 근무 환경 및 단말기 다변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오픈 데이터베이스로 내·외부 공격이 잦아지고, 클라우드 도입에 따른 시스템 환경이 다변화하는 것도 고객 리스크 증가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윤 대표는 “퀘스트소프트웨어코리아는 내부 조직을 비즈니스 유닛(BU)별로 분리해 전문성을 확보했다”면서 채“널·마케팅을 통한 일관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체계화된 파트너 체계를 확립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부조직·파트너 시스템을 통해 올해 사용자 계정 데이터, 데이터베이스, 데이터 등 3가지 분야에 대한 리스크 대응 토털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