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솔루션(대표이사 장홍석)이 지난 4월 26일 덱스터 스튜디오(DEXTER STUDIO), 알토(alto)와 함께 아세안문화원의 디지털 문화체험존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아세안문화원은 2017년 9월 개원 이후로 관람객들의 아세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더욱 생생한 아세안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개 업체와 계약해 디지털 실감 콘텐츠 제작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발전하는 아세안에 대한 방문객 인식 발전과 아세안 출신 국내 거주자들의 자긍심 고취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 제이솔루션과 더불어, 국내 최대 VFX 업체 덱스터 스튜디오와 전시 디자인 전문 업체 알토가 함께 참여했다.
콘텐츠 제작을 맡은 덱스터 스튜디오는 아시아 최고 수준의 CGI 기술과 최대 규모의 제작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그간의 AR·VR 콘텐츠 제작 경험으로 디지털문화체험존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했다.
아울러 알토는 20년간의 전시·홍보 관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기획력과 전문화된 시스템을 갖춘 전시 디자인 전문 회사다. 이번에는 아세안 문화원의 커뮤니티 홀과 디지털문화제험존 공간을 디자인했다.
제이솔루션은 영상, 음향 하드웨어와 통합 솔루션 제작 인프라 보유 기업으로 각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한-아세안의 우호 관계를 대표할 수 있는 실감 콘텐츠 체험관을 구현했다.
아세안 디지털 문화체험존은 올해 말까지 아세안문화원에 방문하여 즐길 수 있으며 같은 날 오픈한 기획 전시 '또 다른 얼굴들: 한국과 아세안의 가면'도 함께 관람이 가능하다.
제이솔루션 관계자는 "현장을 방문하여 Made in Korea LED 와 콘텐츠를 직접 경험해보기를 추천드린다"며 "앞으로 다양한 곳에서 좋은 미디어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이솔루션의 아세안문화원 LED 구축 레퍼런스는 공식 블로그 방문 및 유선 문의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