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연세우유 크림빵 3000만개 팔렸다

모델이 연세우유 말차 생크림빵 제품을 들고 있다.
모델이 연세우유 말차 생크림빵 제품을 들고 있다.

CU는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 출시 약 1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000만개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CU가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는 지난해에만 2500만개의 누적 판매량을 달성하며 화제를 모았다. 시리즈 매출 호조가 지속되면서 지난해 디저트 매출은 전년 대비 120.6% 성장했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관련 매출 또한 작년 동기 대비 281.4% 성장했다.

이에 CU는 이달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 8번째 상품 ‘연세우유 말차 생크림빵’을 출시한다. 이번 상품은 고객들의 지속적인 요청을 반영해 기획했다. 보성과 제주산 찻잎 분말을 함께 사용해 말차 특유의 쌉싸름한 맛을 구현해냈다. 크림 속에 화이트 가나슈도 넣어 달콤쌉싸름한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소연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상품기획자(MD)는 “앞으로도 CU는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는 다양한 디저트를 만들어내 편의점 디저트 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