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어소프트테크(대표 배현섭)가 오는 16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2023 슈어 모빌리티 이노베이션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컨퍼런스에서는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의 핵심인 사이버 보안과 가상화 기술, 시뮬레이션 검증을 주제로 모빌리티 SW 혁신을 위한 기술 트렌드와 활용 방안이 공유될 예정이다. 최근 모빌리티 산업의 사이버 보안 동향과 UNR. 155 규제 대응부터 가상화 및 시뮬레이션 기술을 이용한 SW 검증까지 총 8개의 세션과 기술 전시가 준비되어 있다.
슈어소프트테크는 국내 최초 SW 검증 독자 기술을 확보하고 상용화에 성공한 SW 안전 기업으로 20년 이상 자동차, 국방·항공 등 고신뢰·고위험 산업에서 많은 전문성을 쌓아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자동차 산업에서의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실무 현장의 생생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세션에는 TUV 라인란드와 모빌위더스, 그리고 쿤텍이 함께 발표자로 참여하여 보다 신뢰성 있고 실현 가능한 모빌리티 산업 규제와 기술 방향성을 공유할 예정이며,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한화그룹 등 다양한 슈어소프트테크의 고객사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기술 트렌드에 대해 논의한다.
배현섭 대표는 “모빌리티 산업 관계자분들과 모빌리티의 규제 대응과 미래 SW 기술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자동차 산업에서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고 안전한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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