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커맨더맨(CMDM)이 등장을 제대로 알렸다.
커맨더맨(병훈, 현하, 준형, 희주, 노율, 승호)은 3일 오후 방송한 MBC M ‘쇼! 챔피언(이하 쇼챔)’에 출연해 생애 첫 음악방송 데뷔 무대를 가졌다.
이날 커맨더맨은 데뷔 싱글 ‘BACK TO THE FUTURE(백 투 더 퓨처)’ 타이틀곡 ‘얼레리꼴레리 (Already go ready)’ 무대를 펼쳤다.
커맨더맨은 처음부터 끝까지 쉴 새 없이 쏟아내는 에너제틱한 퍼포먼스와 안정적인 무결점 라이브 실력으로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특히 신곡 타이틀 ‘얼레리꼴레리’를 직관적으로 표현한 위트 넘치는 포인트 안무가 중독성을 유발하며 보는 재미를 배가시켰다.
변화무쌍한 표정 연기와 신인답지 않은 여유로운 무대 매너, 멤버들 간의 폭발적인 시너지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또한 6인 6색 개성이 담긴 스포티한 무드의 패션과 매력적인 비주얼로 몰입도를 높였다.
앞서 커맨더맨은 데뷔 쇼케이스를 통해 격렬한 안무에도 흔들림 없는 탄탄한 보컬을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모은바, 첫 음악방송 무대 역시 커맨더맨만의 매력으로 한껏 물들이며 성공적인 데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데뷔곡 ‘얼레리꼴레리 (Already go ready)’는 펑키한 베이스라인을 중심으로 기타와 함께 강조된 테마 위 어릴 적 누구나 불러봤던 멜로디가 얹어져 귓가에 맴돌게 만드는 일렉트로닉 댄스 장르의 곡이다.
지난달 27일 데뷔와 동시에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노랫말과 커맨더맨표 청량한 음악으로 리스너들을 매료시키며 ‘5세대 기대주’로 상승 기류를 타고 있다.
한편 커맨더맨은 각종 음악방송 및 무대를 통해 신곡 ‘얼레리꼴레리 (Already go ready)’ 데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