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상공회의소(회장 정영배)는 성남에 소재한 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성남기업 디자인 주치의제’ 참여 기업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성남 기업 디자인 주치의제’는 디자인 전문 교수들이 참여해 중소기업 기업이미지(CI), 브랜드 이미지(BI), 제품디자인, 편집디자인 등 1:1 맞춤 컨설팅을 통해 기업 디자인 경쟁력을 높여주는 성남 대표 산학협력 사업이다.
2003년부터 시행 중인 이번 사업은 개별기업 수요에 맞는 디자인 개발과 지원으로 참여 기업 만족도가 매우 높고, 대외 경쟁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성남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기업 특성에 맞는 디자인 개발을 통해 제품 생명력을 높이고, 시장에서 소비자 신뢰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며 “디자인과 제품의 시장 상용화를 통해 기업의 부가가치 창출과 지역산업 발전에 일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성남상공회의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성남=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