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최근 출시한 ‘밀키스 제로’와 ‘밀키스’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2월 첫선을 보인 밀키스 제로는 출시 70여 일 만에 약 1500만 캔(250mL 캔 기준) 이상 판매됐다. 밀키스도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증가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일상 속 기분 좋은 설렘이 가득한 밀키스 구름 하우스’를 콘셉트로 밀키스의 부드러움을 ‘구름’을 통해 표현했다. 1층에는 대형 밀키스 폭포, 인기 캐릭터 ‘시나모롤’이 함께 반겨주는 웰컴존, 한정판 메뉴를 판매하는 키친으로 구성했고 2층은 시나모롤과 밀키스가 협업해 제작한 굿즈존, 솜사탕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체험존, 구름 그네와 다양한 포토존, 구름 속에서 힐링하는 휴식 공간 등으로 꾸몄다.
팝업스토어는 입구부터 밀키스가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대형 밀키스 폭포 포토존과 구름으로 가득 채워진 외관으로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건물 내부에서는 밀키스의 달콤한 맛과 상큼한 색상을 담은 밀키스 소다, 구름 스무디 등의 음료와 밀키스의 부드러움을 표현한 구름 케이크, 구름 아이스크림 등 이색적인 한정판 음료와 디저트를 선보인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밀키스만의 기분 좋은 감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준비했다”라며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는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소비자와 더욱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하는 브랜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효주 기자 phj2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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