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오송지구 핵심 입지에 '제일풍경채 오송' 공급 나서

제일풍경채 오송 투시도. 사진=제일건설
제일풍경채 오송 투시도. 사진=제일건설

제일건설㈜(이하 제일건설)이 충청북도 청주시 오송지구 일원에 ‘제일풍경채 오송’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일풍경채 오송은 최대 10년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충북 최대 메디컬·바이오클러스터와 오송 철도클러스터까지 조성될 오송지구의 핵심 입지에 들어서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제일풍경채 오송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6개 동, 총 545가구로 조성되며 특히 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되는 점이 특징이다.

제일풍경채 오송은 단지 주변으로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만큼 향후 오송 내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한 흥덕구 오송읍 일원 70만 6000여㎡ 부지를 개발하는 ‘오송역세권도시개발사업’과 국가 주도 산업단지 조성사업인 ‘오송바이오밸리개발사업’, ‘오송 철도클러스터’ 등 각종 대형 개발호재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여기에 우수한 교통 인프라도 갖췄다. KTX·SRT가 정차하는 지하철과 중부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와 오송~세종~대전을 빠르게 잇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등 접근이 편리해 뛰어난 광역 교통망을 자랑한다. 특히 경부고속선 평택부터 오송까지 46.4km 구간에 복선철로를 추가 신설하는 사업인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과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 서울~세종 고속도로에서 오송을 연결하는 오송지선 사업 등 다방면의 교통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단지 앞 오송3초등학교(부지예정), 오송2중학교(부지예정)가 위치해 있으며 인근으로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등이 있다. 또한 입주민들은 조천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와 오송호수공원을 통해 휴식과 여가를 누릴 수 있다.

직주근접 수요도 풍부하다. 기 조성된 오송제2생명과학산업단지,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오송생명과학국가산업단지와 더불어 조성 예정인 오송화장품산업단지, 오송제3생명과학단지 및 오송 철도클러스터 등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편리한 입지를 확보했다.

분양 관계자는 “미래가치 높은 오송지구 핵심입지에 들어서는 제일풍경채 오송은 탄탄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특히 고금리 시대에 안정적인 장기 거주가 가능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보관은 청주시 흥덕구 일원에 위치해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