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아이즈, '웨이브' 함께한 새로운 추억! '체리 쇼' 성황리 마무리

사진=모드하우스
사진=모드하우스

+(KR)ystal Eyes(윤서연, 김수민, 김채연, 이지우)의 'Y2K 감성'이 빛났다.

+(KR)ystal Eyes는 지난 4일 오후 10시 트리플에스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첫 미니앨범 'AESTHETIC' 발매를 기념하는 프리미엄 스테이지 'CHERRY SHOW'를 개최하고 팬들과 뜨거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CHERRY SHOW'에서 +(KR)ystal Eyes는 'AESTHETIC'에 대한 특별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준 것은 물론 타이틀곡 'Cherry Talk'과 수록곡 'Touch'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영롱하게 빛나는 소녀들의 등장을 알렸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KR)ystal Eyes가 재해석한 'Y2K 감성'이었다.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무대 장치와 구성을 비롯해 다양한 비주얼적 요소를 활용, 마치 과거의 걸그룹이 2023년으로 타임리프한 듯한 감각을 안겼다.

다양한 토크와 이벤트도 빼놓을 수 없었다. +(KR)ystal Eyes는 'AESTHETIC'의 하이라이트 메들리와 함께 각 트랙에 얽힌 에피소드를 전했으며, 멤버들의 밸런스 게임과 그 시절 음성사서함을 재현한 Y2K 토크로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KR)ystal Eyes의 첫 EP 'AESTHETIC'은 Y2K의 감성을 2023년의 뮤직 테이스트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타이틀곡 'Cherry Talk'은 대화나 문자보다 이모지 감정 표현이 더 빠른 '요즘 세대'의 이야기를 담았다.

'Cherry Talk' 외에도 'Cherry 100%', 'Touch', '(숨겨 봐봐) Hide&Seek', 'Deja-Vu', 그리고 +(KR)ystal Eyes 버전으로 재해석 된 'Dimension' 등 빛나는 트랙들이 'AESTHETIC'을 가득 수놓았다.

'모든 가능성의 아이돌' 트리플에스가 그려낸 또 다른 '디멘션' +(KR)ystal Eyes의 'AESTHETIC'은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이들은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 디멘션(DIMENSION) : 팬들의 선택으로 탄생하는 일종의 유닛
* 그래비티(Gravity) : 공식 애플리케이션 '코스모(COSMO)'에서 팬들이 직접 진행하는 투표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