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은 창립 22주년을 맞아 지난 4일 경기도 판교 사옥에서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NS홈쇼핑은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2001년 5월 7일 창립했다.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조항목 대표는 장기근속자를 포상하고 임직원에게 축하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지금 홈쇼핑 비즈니스는 디지털 환경에 걸맞게 환골탈태해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야 하는 시기”라며 “두려움 없이 꺾이지 않고 나아간다면 그곳에서 우리의 길이 열릴 것”이라고 격려했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자신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가 꿈꾸는 미래를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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