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디엠씨코넷은 서울시가 청년 실업 문제 해결을 위해 실시하는 2023년 서울 민간기업 맞춤형 뉴딜일자리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 ‘메타버스 구축을 위한 XR콘텐츠 개발자’ 양성과정과 ‘머신러닝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가’ 양성과정의 청년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개 과정은 각각 메타버스 구축을 위한 프로그래밍 교육,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프로그래밍 교육, 메타버스와 빅데이터 관련 우수 기업의 멘토와 함께 기업 실습 프로젝트, 인턴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 과정 동안 관련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최종 정규직 전환을 목표로 진행된다.
교육 인원은 과정별로 최대 20명까지이며,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미취업 구직자 및 졸업 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교육은 오는 5월 말부터 7월 말까지 이론과 실습의 집체 교육이 진행된 이후 8월부터 10월 말까지(각 과정별 상이) 인턴십 일 경험 기간을 거쳐 이후 정규직 채용까지 이어진다. 이번 교육의 접수는 오는 5월 21일까지이며 서류전형 이후 대면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서울시 뉴딜일자리 교육과정의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집체 교육 시 일일 교육 지원금과 1인 장비 무상 대여로 교육생의 자부담을 줄인다. 기업 인턴십 진행 시에는 3개월간 1인 최대 월 233만원의 인턴 급여가 지급된다.
한편, 청년 일자리를 지원하는 서울시 뉴딜일자리 사업은 청년 정규직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을 미리 확보한 후 청년 구직자를 선발해 채용을 전제로 한 맞춤형 직무교육을 제공하고, 기업에서 인턴십을 거친 후 정규직으로 채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에 대한 신청 및 문의는 검색창에 ‘2023뉴딜메타버스@’로 검색하면 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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